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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로그/미국 J1

[J1] 회사 지원방법부터 면접까지 후기(w/에이전시)

서류 지원 > 서류합격 > 1차 면접 > 2차 면접 > 오퍼 레터



서류 지원

에이전시의 잡매칭 담당자분께서 

내게 적합해 보이는 채용공고를 계속 보내주셨다.

에이전시 상담 4일 만에 마음에 드는 채용공고를 발견하고

담당자분께 지원 의사 전달.

그로부터 5일 후, 서류합격 소식과 함께 인터뷰 일정이 잡혔다.

 

 

1차 면접

에이전시를 통해서 면접 일정을 전달받았다.

면접은 한국어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안내를 받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 + 영어 공부할 의지로ㅎ

영어 답변을 준비했다.

그리고 인터뷰는 한국어로 진행~

 

구글 Meets로 진행됐고

면접관 세분이 참여하셨다.

 

질문

-자기소개

-지원동기

-직무 강점

-회사의 제일 좋은 상품?

-직무 관련 회사 제품에 대한 의견

-미국을 어떻게 생각해요?

(...)

 

직무에 대해서 예상보다 세심하게 물어보셨다.

내 준비 답변은 비록 아쉬웠지만

진지했던 면접 덕에 일에 대한 의지가 좀 더 생겼다.

 

 

2차 면접

1차 면접 다음날 합격 통보를 받고

6일 뒤 2차 면접이 잡혔다.

1차 때 아쉽게 답변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2차 면접은 실상, 최종 컨펌 전 대표님과의 형식적 면접인 듯했다.

(1차 면접 결과가 곧 최종 결과였던 듯!)

 

질문

(직무에 대한 질문은 없었고)

-회사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어요?

-뭘 하는 회사 같아요?

-왜 미국에 오고 싶어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 비전, 기대하는 바 등에 대한 대표님의 설명)

 

합격 후 오퍼 레터

2차 면접 몇 시간 후에 바로 최종 합격 소식과 함께 연봉을 알려주셨다.

나의 최종 의사를 전달한 후(일하고 싶다.)

정식 오퍼 레터를 받았다.

 

미리 정해뒀던 급여에 맞는 금액을 제시해주셔서

네고를 전혀 안 했는데..

한번 더 올려봤더라면..? 

하고 약간의 욕심이 남는다 ㅎㅎ

 

그리고 이때 회사의 다른 혜택

보험, 휴가 등에 대해 물어보지 않은 것이 아쉽다.

(정직원이 아닌 트레이니 신분으로 어디까지 가능한지도 사실 모르겠지만..)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알게 된 바로는

 

휴가는 주법으로 정해진 병가가 있고

유급휴가는 없는 대신 무급휴가를 요청해 쓰는 것 같다.